기사입력 2018.06.23 22:4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채시라가 양희경을 만났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15, 16회에서는 서영희(채시라 분)가 김옥자(양희경)와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영희는 김세영(정혜영)이 아파트에 아빠를 찾아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계속 붙이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김세영은 서영희가 자신을 상대할 마음이 생겼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그런 반응에 만족스러워했다.
김세영의 어머니 김옥자는 손녀 유연(신비)이를 위해 한상진(이성재)을 찾아갔다. 한상진은 애매한 말들로 김옥자의 속을 터지게 했다.
한상진은 김옥자를 만난 뒤 김세영과의 과거를 떠올렸다. 당시 한상진은 가장의 무게로 힘들어 하며 눈물을 보였고 김세영은 그런 한상진의 눈물을 닦아주다 의도치 않은 하룻밤을 보낸 것이었다.
서영희는 유연이가 다니는 유치원 앞에서 유연이가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민수(이준영)랑 많이 닮았네. 아이는 죄가 없으니까"라고 혼잣말을 했다. 김세영은 유치원 앞에 있는 서영희의 차를 발견하고 눈이 뒤집혔다.
김옥자가 김세영을 막아서며 자신이 대신 할 테니 기다려 달라고 했다. 서영희는 차에서 내려 유연이에게 선물을 주려다가 김세영과 김옥자를 발견하고 멈췄다. 서영희와 김세영은 서로를 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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