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04 07:00 / 기사수정 2018.05.04 00:3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형식과 고성희가 가까워졌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 4회에서는 고연우(박형식 분)와 김지나(고성희)가 서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연우는 최강석(장동건)이 지시한 일을 채근식(최귀화) 때문에 하지 못하며 최강석의 실망을 샀다.
고연우는 채근식이 자신의 정체를 운운하며 협박하는 탓에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최강석은 그런 사정을 봐줄 사람이 아니었다.
김지나는 고연우의 얘기를 듣고 "최 변호사님 워낙 뛰어난 변호사니 상대방 사정 안 봐주실 거다. 그런데 고 변호사님도 변호사 아니냐. 상대 변호사가 대단한 변호사라고 자기변호 안 할 거냐"고 했다. 고연우는 김지나 덕분에 최강석 앞에서 자기변호를 하며 기회를 얻어냈다.

고연우와 김지나는 술자리를 가지며 더 친해졌다. 술에 취한 김지나는 고연우에 대한 측은지심을 드러냈다. 고연우는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게 좋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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