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송해가 감동의 열창을 선사했다.
송해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 송년 특집에서 1942년 탄생한 '고향 설'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송해는 무대 간주 중 관객들을 위해 손가락 하트를 전하는 등의 팬서비스로 열띤 응원을 받았다. 또 기존 가수들을 능가하는 가창력과 무대매너, 감정 전달로 큰 감동을 전했다.
이날 '가요무대'에는 장은숙, 현철, 서유석, 여운, 김국환, 인치엘로, 류기진, 김성환, 남보원, 장보윤, 진해성, 진성원, 조정민, 정해진, 소유미, 조승구 등이 출연했다.
한편 송해는 올해 91세(만 90세)로 현재 '전국 노래 자랑' 장수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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