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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②] 홍지민 "난임 딛고 두 딸 엄마 돼 감격…기적 같아요"

기사입력 2017.12.12 10:12 / 기사수정 2017.12.12 10: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홍지민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홍지민은 2006년 1살 연상의 도성수 씨와 결혼했고 2015년 결혼 9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2년 만에 둘째딸까지 출산하며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그는 "우선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럽다. 우리 부부의 삶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는 것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남편과 함께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다며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씩 웃는다. 서로 장하다고 수고했다고 토닥토닥 어깨를 두드려줬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홍지민은 방송에서 첫째 딸을 갖기 위해 인공수정을 3번, 시험관도 3번 시도했다고 고백한 적 있다.

이와 관련해 "참 어렵고 힘든 일이다. (난임부부에게) 무언가 조언을 해주는 것도, 힘이 되는 말을 건네는 것도 아주 조심스럽고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다. 나 역시 그런 여러가지 감정들을 느껴 봤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조심스럽지만 경험담을 이야기하자면 인공수정과 시험관으로 심신이 지쳐있을 때 내 삶에는 아기가 없나 보다. 이제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아기가 아니더라도 나를 위해 건강한 몸을 만들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최대한 노력해 보는 것이 나중에 후회가 없겠다 생각했는데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러한 말도 난임부부들에게는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홍지민은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시원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자랑하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만삭의 몸으로 '박기영, 홍지민, 루이스초이의 <달달한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출산 후 휴식 중인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꿈의 노트에 몇 년 째 적혀 있던 자아실현 프로젝트 앨범을 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앨범에는 뮤지컬 '드림걸즈'와 비욘세의 '리슨'을 작곡한 헨리 크리거가 선물해 준 곡도 있다. 직접 작사한 곡까지 총 4곡이며 뮤직비디오도 준비하고 있다. 46살이 늦은 나이지만 나이는 숫자가 아니라 생각이니 벌써 설렌다. 엄마, 아내로서의 삶, 배우로서의 삶, 딸과 며느리로서의 삶 등 균형을 잘 맞추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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