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15 12:05 / 기사수정 2017.11.15 12:0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신원호 PD가 '응답하라' 다음 시리즈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신원호PD는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기자간담회에서 '응답하라'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날 신PD는 "사실 '응답하라'는 연도를 먼저 정하고 내용을 정한 게 아니다. 내용을 먼저 만들고 연도를 매칭한 작품이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와 대칭되는 연도가 잘 맞아떨어져야 한다. 지금도 스터디는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논스톱' 류의 기숙사 이야기나 더 연도를 거슬러 올라가서 군사정권 때 이야기 등도 고려했다. 원래 전에 더 하고 싶었는데 가족 얘기를 포커스 하다보니 잘 하기 힘들었다. 분위기도 맞지 않았다"라며 "그런데 지금 다른 작품도 이미 준비하고 있어서 아직 '응답하라'에 대한 구체적인 안은 없다. 한두작품 정도 더 한 뒤에 고려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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