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02 11:02 / 기사수정 2017.09.02 11:0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tvN ‘수상한 가수’에 가수 에메랄드 캐슬의 보컬 지우가 등장해 관객들을 전율케 했다.
지난 1일 방송한 tvN ‘수상한 가수’에서 무대 뒤 진짜가수와 복제가수가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배우 송재희가 복제가수 ‘올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올킬은 “데뷔 20년차 가수다. 팀에서 보컬을 맡고 있다. 90년대 초반 대학가요제에 나갔었다. 내 노래가 20년 째 노래방 인기차트를 지키고 있다”고 밝히며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그는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선곡해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과 판정단을 매료시켰다.
하현우는 “진짜가수의 정체를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목소리가 견고하고 변함없다. 음악의 감성을깊이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목소리다. 목소리 관리를 정말 잘 하신 것 같다”고 극찬했다. 백지영 또한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90년대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다시 무대에 나와주셔서 다행이고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객들을 감동케 한 환상적인 무대를 꾸민 올킬의 정체는 바로, 밴드 ‘에메랄드캐슬’의 보컬 지우. 살아 있는 전설의 등장에 깜짝 놀란 판정단들은 일동 기립해 그를 반갑게 맞았다. 1997년 ‘발걸음’으로 데뷔한 에메랄드 캐슬은 해체 후 18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록밴드. 제작진의 섭외력이 빛난 전설의 가수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올킬의 정체가 밝혀지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에메랄드캐슬’, ‘발걸음’ 등이 랭크되는가 하면, 주요 음원사이트에는 ‘발걸음’이 실시간 급상승 인기곡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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