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07 19:39 / 기사수정 2017.06.07 19:3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생계 예능 체인지업 프로젝트 JTBC '나는 CEO'가 베일을 벗었다.
7일 첫방송된 JTBC '나도 CEO'에서는 MC 박수홍, 공형진, 허준, 한은정이 스타비서진으로 변신해 대박 사장님 만들기에 도전했다.
'나도 CEO'는 적자의 수렁에서 폐업 아니면 버티기라는 선택의 갈림길에 선 서민들의 가게를 탈바꿈해주는 프로그램.
이날 처음 만난 네 MC는 1호 사장님을 만났다. 마산에서 호프집을 하는 김상석 사장은 가게를 자주 비우는 바람에 쪽박집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그 속에는 아픈 딸을 간호해야하는 사연이 있었다. 딸 다희를 만나기 위해 어린이 병원을 찾은 MC들은 김상석 사장의 사연을 알고는 눈물을 흘렸다.
MC들은 체인지 마스터들과 함께 김상석 사장의 재기를 도왔다. 호프집이었던 업종을 '치맥'을 겨냥하기 위해 치킨집으로 바꿨다.
인테리어, 요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김상석 사장을 교육했다. 일주일 간 교육 끝에 김상석 사장은 새 치킨집과 함께 MC, 가족들을 맞았다.
이날 미리 김상석 사장이 만든 치킨을 맛본 MC들은 "너무 맛있다"라며 극찬했다. 김상석 사장 역시 만족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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