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7 15:42 / 기사수정 2016.12.07 15:5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연극 '우리의 여자들'이 코미디와 시국 풍자를 적절히 섞으며 '사이다 웃음'을 선사했다.
7일 서울 종로구 수현재씨어터에서 연극 '우리의 여자들'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웅 연출, 오세혁 작가를 비롯해 시몽 역의 우현, 정석용, 폴 역의 유연수, 서현철, 막스 역의 이원종, 김광식이 참석했다.
'우리의 여자들'은 칼, 막스, 시몽 등 35년 간 우정을 쌓아온 절친들의 이야기를 통해 유쾌하게 중년의 애환을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실수로 아내를 죽인 시몽에 대해 칼과 막스가 우정으로 덮어야 할지 고백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며 빚는 갈등을 다룬다.
이날 장면시연에서 배우들은 해당 장면을 연기하며 시국을 연상시키는 대사를 선보였다. '이러려고 대통령 됐나', 검찰조사 성실히 임하겠다', '우리 대통령은 굉장히 드라마틱한걸 좋아한다' 등의 대사였다.
프랑스 원작이지만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한 것. 또한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급격히 나빠진 시국에 대해 연습에서 논의 끝에 추가된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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