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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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한수연, 끝까지 아이 외면할까

기사입력 2016.10.18 22: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한수연을 설득하려 나섰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최종회에서는 중전 김씨(한수연 분)의 마음을 돌리려는 이영(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전 김씨는 아기를 지금 당장 데려오라고 명했다. 이번엔 실수 없이 죽일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때 이영이 등장, "멈추어라"고 명했다.

이영은 "아이를 없애라고 명하신 겁니까?"라며 아이를 내려놓으라고 밝혔다. 이영은 "죽을 때 죽더라도 한 번 실컷 울어는 봐야 되지 않겠냐. 죽기 전에 제대로 한 번 울기는 해줘야지요. 끔찍하게 저를 버리려는 어미 앞에서"라고 분노했다.  

이영은 "중전마마의 아이임을 밝히십시오"라고 했지만, 중전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난 알아들을 수 없다"라며 끝까지 외면했다. 그때 아이가 울음을 터뜨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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