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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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에 정체 들킬 뻔했다

기사입력 2015.09.24 22:08 / 기사수정 2015.09.24 22:08

이이진 기자


▲ 그녀는 예뻤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박서준에게 거짓말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4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이 지성준(박서준)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준은 김혜진의 동생 김혜린(정다빈)과 우연히 마주쳤다. 지성준은 김혜린에게 간식을 사주며 대화를 나눴고, 이를 지켜보던 김혜진은 선뜻 나서지 못한 채 불안에 떨었다. 앞서 김혜진은 첫사랑 지성준에게 정체를 숨기기 위해 민하리(고준희)에게 대역을 부탁했던 것.
 
결국 김혜진은 지성준에게 전화를 걸었고, "부편집장님, 저 관리팀에서 온 인턴인데요. 제가 전화를 왜 했냐면요. 편집장님이 찾으시는데요. 당장 들어오라 하십니다"라며 거짓말했다.
 
지성준은 "더 얘기 좀 나누고 싶었는데 일이 생겼어"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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