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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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니혼햄전 동점 솔로홈런 작렬…시즌 17호

기사입력 2015.06.19 18:52 / 기사수정 2015.06.19 18:5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9일만에 다시 홈런포를 터트렸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맞대결에서 5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1로 지고 있던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나카타 겐이치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쳤다. 공은 큼지막한 아치를 그렸고, 우월 홈런으로 연결됐다. 이대호의 시즌 17호 홈런. 지난 10일 한신과의 교류전에서 16호 홈런을 터트린데 이어 9일만의 홈런이었다.

현재 2회말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대호의 홈런으로 소프트뱅크가 1-1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이대호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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