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30 22:0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새신부'가 된 방송인 김나영이 자신이 꿈꿨던 웨딩드레스 스타일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온스타일 '스타일라이브'에서는 지난 27일 깜짝 결혼 소식으로 화제가 된 김나영의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김나영은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평소와는 다르지요?"라며 할 말이 있음을 암시했다.
이어 "제가 결혼을 하게 됐어요"라고 수줍게 결혼 소식을 전한 김나영은 "결혼을 하지만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거다 . 운동도 많이 하고 멋도 내고, 예전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릴테니 '한남댁 라이프'를 기대해달라"고 시청자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김나영은 남성복 디자이너 김서룡에게 자신이 꿈꿔왔던 웨딩드레스 디자인을 의뢰한 후 피팅을 하러 갔다.
김나영은 "영화 '위대한 개츠비' 여주인공같은 모습을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고, 김서룡은 그런 김나영을 위해 영화 주인공이 했던 스타일의 헤어피스를 제작해주는 등 정성을 보였다.
드레스를 입어본 김나영은 "정말 마음에 든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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