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22:31
연예

'착않여' 송재림-이하나, 썸타기 직전 '핑크빛 기류'

기사입력 2015.03.11 22:51 / 기사수정 2015.03.11 22:51

원민순 기자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재림과 이하나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5회에서는 이루오(송재림 분)와 정마리(이하나)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루오는 정마리가 슈퍼에서 콩나물을 그냥 들고 나오자 자신의 물건이 담겨 있던 비닐봉지를 건넸다. 정마리는 그런 이루오를 의아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혹시 저한테 관심 있는 거냐"라고 물어봤다.

이루오는 "교수님 요즘 많이 외롭냐. 어떻게 이런 친절을 관심으로 받아 들이냐. 비닐봉지 하나 줬다고 착각하면 큰 일 난다"고 했다.

민망해진 정마리는 "농담해 본거다"라고 둘러댔다. 이에 이루오는 정마리에게 호감이 있으면서 "그런 농담을 왜 하느냐. 사람 설레게. 사범과 단원의 연애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정마리는 "사범님 내 타입 아니다"라고 괜히 발끈했다. 이루오는 "아쉽네. 저는 교수님 내 이상형인데. 나도 농담해 본 거다"라고 능글맞게 말하고는 먼저 돌아서며 미소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재림, 이하나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