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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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이태환, 최진혁-백진희 관계에 '착잡'

기사입력 2014.11.24 22:31 / 기사수정 2014.11.24 22:31

원민순 기자
'오만과 편견' 이태환이 백진희를 향한 짝사랑에 애태웠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이태환이 백진희를 향한 짝사랑에 애태웠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태환이 최진혁과 백진희 관계에 착잡함을 느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8회에서는 강수(이태환 분)가 구동치(최진혁)와 한열무(백진희)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는 구동치의 방에 들어가 지난번 마약작전 도중 자신이 수갑을 차게 된 일을 언급했다. 구동치는 강수가 자책을 하자 "네 잘못이 아니지 않으냐"면서 위로를 했다.

강수는 앞서 마약운반책 장공철을 제압하다가 장공철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경찰서로 끌려간 바 있다. 강수는 구동치에게 안 보여줬으면 좋았을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풀이 죽어 있었다.

그때 갑자기 한열무가 구동치의 방으로 들이닥쳤다. 강수는 한열무의 등장에 당황했다. 구동치는 그런 강수를 보고 강수가 수갑 찬 자신의 모습을 한열무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이었음을 눈치 챘다.

강수는 구동치가 눈치를 주자 다급하게 자기 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구동치는 한열무가 한별이의 사건 기록을 빨리 보고 싶어 재촉하는 통에 같이 검사실로 향했다. 강수는 창  밖으로 구동치와 한열무가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모습을 보며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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