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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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변태로 오해…시청률 소폭 '하락'

기사입력 2014.09.12 07:41 / 기사수정 2014.09.12 07:41

정희서 기자
'아이언맨' 시청률이 하락했다. ⓒ KBS 방송화면
'아이언맨' 시청률이 하락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이 동 시간대 시청률 최하위에 머물렀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아이언맨' 2회는 5.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6%)보다 0.9%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된 '아이언맨'에서는 손세동(신세경 분)이 주홍빈(이동욱)을 변태로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세동은 주홍빈이 집까지 찾아오자 의아해 하며 일단 공항에서 만난 주창(정유근)을 집 안에 데려다놓고 다시 나오려고 했다. 주창은 손세동이 나가려고 하자 다리를 붙잡고 애원의 눈빛을 보냈다. 손세동은 주창 때문에 창문을 열고 다음 날 회사로 찾아가겠다고 했다.

손세동은 함께 게임을 개발하던 선배가 다 완성된 게임을 주홍빈에게 넘긴 사실을 말하며 그 게임을 다시 돌려달라고 말했다. 주홍빈은 손세동이 한참 말하고 있는데 눈을 감고는 손세동의 향기를 느끼려고 점점 가까이 다가갔다. 손세동은 주홍빈이 눈을 감은 상태로 자신을 향해 다가오자 놀라며 창문을 닫으려고 했다.

주홍빈은 손세동에게서 느껴지는 첫사랑 김태희(한은정)의 향기를 맡으려던 것뿐이었다. 손세동은 주홍빈의 속사정을 모르기에 주홍빈을 변태로 오해해 버렸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12.9%로 1위를,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은'은 8.7%로 2위를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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