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사나이' 샘 해밍턴이 다시 구멍병사로 떠올랐다.
샘 해밍턴은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맹호 전차 주특기 훈련 중 구멍병사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진짜사나이' 병사들은 25kg 탄약을 전차에 적재하기 전에 탄약 저장대 위치별 이름을 외워야 했다. 샘 해밍턴은 이를 외우지 못해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이에 박형식이 요령 있게 위치만 외울 것을 알려줬지만 샘 해밍턴에게는 쉽지 않았다. 결국 단체로 얼차려를 하는 등 기합을 받았다.
샘 해밍턴은 '차단벽 탄약 저장대'를 외우지 못해 "자장, 조장, 자장대"라고 얼버무리며 과거 구멍병사의 면모를 다시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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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