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6:47
사회

올해 11월 13일 수능, 영어 수준별 시험 폐지 '구분 없이 진행'

기사입력 2014.03.26 20:03 / 기사수정 2014.03.26 20:03

대중문화부 기자


▲ 영어 수준별 시험 폐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올해 11월 13일 진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 수준별 시험이 폐지된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6일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통해 영어 수준별 시험이 폐지된다고 밝혔다.

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오는 11월 13일에 시행되며 국어와 수학영역의 수준별 시험이 유지되지만 영어는 통합형으로 전환된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수준별 시험은 올해 영어 영역에서 폐지돼 A/B형 구분없이 출제될 예정이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통합형으로 전환된 영어의 출제범위는 '영어Ⅰ'과 '영어Ⅱ'이다. 듣기평가의 문항 수가 작년보다 5개 줄고 읽기 평가는 그만큼 늘어나 듣기/읽기 평가가 각각 17개, 28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영어 수준별 시험 폐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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