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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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채정안, 이범수에 "윤시윤 조심하라" 조언

기사입력 2014.01.27 22:40 / 기사수정 2014.01.27 22:44

대중문화부 기자


▲ 총리와 나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채정안이 이범수에게 윤시윤을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14회에서는 서혜주(채정안 분)와 권율(이범수)이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서혜주는 권율의 비서 실장을 그만두고 박준기(류진) 장관의 보좌관으로 들어갔다. 이에 서혜주는 자신을 찾아온 권율의 얼굴을 똑바로 보지 못한 채 "제가 밉지 않으십니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권율은 되려 "내가 그럴 자격이 있나"라며 "그래도 한 번은 얼굴 보고 이야기하고 싶었다. 내가 너무 무심해서 너를 힘들게 하고 상처 준 적이 많았을 거다. 미안했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청와대가 능력 발휘하기는 더 좋을 거라고 앞날을 빌어줬다.

이 말을 들은 서헤주는 눈물을 글썽이며 "그동안 총리님과 함께 한 시간 후회하지 않습니다"라고 진심을 다해 말했다. 그러면서 강과장(윤시윤)을 조심하라고 귀띔했다. 이는 강인호가 권율의 뒤통수를 치려 한다는 사실을 눈치챘기 때문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범수, 채정안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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