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1.12 23:06 / 기사수정 2014.01.12 23:06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손여은이 송창의 딸 김지영을 울렸다.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채린(손여은 분)이 의붓딸 슬기(김지영)를 추궁하던 중 실수로 손찌검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린은 태원(송창의)으로부터 딸 슬기에게 좀 더 다정하게 대하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채린은 "슬기가 뭐라고 했어요?"라고 물었다.
이후 태원이 출근한 뒤 채린은 "아빠가 너한테 잘해주라고 하더라. 너 아빠한테 무슨 말했어?"라며 슬기를 추궁했다. 채린은 "너랑 잘 지내보려고 노력했어. 그런데 넌 틈만 있으면 네 엄마하고 문자하고"라며 태원의 전처 은수(이지아)에 대한 열등감과 슬기에 대한 불만을 동시에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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