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2:47

웨딩부케의 유래,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서 시작 '어쩌다?'

기사입력 2013.12.07 00:22 / 기사수정 2013.12.07 00:22

대중문화부 기자


▲ 웨딩부케의 유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웨딩부케의 유래'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웨딩부케의 유래'라는 제목으로 신부가 결혼식에서 웨딩부케를 던지는 의미에 대한 설명을 담은 게시물이 공개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웨딩부케의 유래는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에서 처음 시작됐다. 고대 왕들이 권력을 표현하는 방편으로 풍요를 상징하는 곡물다발을 부케로 사용한 것이 시초였다.

이후 중세부터 곡물이 아닌 꽃으로 소재가 바뀌었으며 사랑하는 여자에게 청혼하는 용도로 쓰였다. 또한 신부가 웨딩부케를 던지는 것은 영국에서 첫 출발했다. 영국 사람들은 신부가 다른 살마들에게 행운을 전파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따라 하객들은 신부의 옷이나 꽃을 서로 가져가려고 했기 때문에 하객들의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신부가 웨딩부케를 던지게 된 것이다. 자연스럽게 웨딩부케를 던지는 것이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현재는 결혼식 순서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웨딩부케의 유래(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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