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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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한지혜 연기 공포증에 '공감 눈물'

기사입력 2013.10.01 00:40 / 기사수정 2013.10.01 00:4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성유리가 한지혜의 말에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1인 2역으로 연기 호평을 받은 한지혜가 출연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한지혜는 드라마와 예능 MC로 승승장구하던 시절에 너무 힘든 나머지 연기도 MC도 대충했었다고 솔직 고백했다. 그는 "그러자 한지혜의 한계는 여기까지 라며 1년 동안 나를 캐스팅하지 않았다"며 슬럼프의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원래 일일드라마에서 미니시리즈로 가는 데 저는 전략을 수정해서 일일드라마로 다시 돌아가  처음부터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다 보니 대사 한마디 할 수 없었고 대본 분석조차 불가능한 상태였다. 밖에 나가기가 두려워 옷 방안에 무릎 꿇고 한참을 못나왔다"고 말하며 극도로 불안한 상태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성유리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그 마음 내가 잘 이해한다"며 공감을 눈물을 흘려 녹화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지혜, 성유리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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