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거지의 품격'이 폐지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지난해 9월 2일 첫 선을 보였던 '거지의 품격'이 9개월 만에 막을 내려 아쉬움을 샀다.
이날 허경환은 코너가 끝나기 직전 김지민을 향해 "궁금하면 1000만 원"이라며 평소와 다르게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김지민이 "오늘은 왜 1000만원이냐"고 묻자 "오늘이 마지막회라 더 이상 돈을 받을 수 없을 것 같아서"라고 말하며 '거지의 품격' 폐지 소식을 전했다.
객석에서는 '거지의 품격' 폐지에 아쉬운 반응을 드러냈다. 이에 허경환은 "다시 보고 싶으냐? 다시 보고 싶으면 다시 보기는 500원, DVD는 1000원이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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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경환, 김영희, 김지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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