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전인화가 손목 부상을 입은 성유리에게 독설을 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에서는 손목 신경이 마비가 된 준영(성유리 분)은 다시 칼을 잡을 수 없다는 불안감에 칼을 놓으려 하지만 도윤(이상우 분)이 같이 칼질을 하며 용기를 주는 장면이 방송됐다.
인주는 준영에게 전화를 해 떠나 랄 때 떠났으면 이럴 일이 있겠냐고 말했고 이에 준영은 직감적으로 인주를 찾아갔다.
준영은 인주에게 "아니지? 내 손. 정말 너니?"라고 물었고 인주는 "이 약초가 신기하게 뭔지 아니? 천남성이야. 이 약초는 뿌리에 독을 제거하지 않으면 신경마비를 일으켜. 미각만큼이나 후각이 훌륭하지 않구나."라며 자신이 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에 준영은 억울하다고 눈물을 지었고 인주는 "나도 똑같이 당해줄게."라며 자신의 팔목을 끓는 물을 부으려 했고 준영은 이를 제지했다.
하지만 이 때 도희가 들어왔고 인주는 도희가 온 것을 보고 일부러 자신의 팔목에 뜨거운 물을 쏟았다.
도희는 "이게 무슨 짓이니? 너 혹시 재하 때문에 그러니?"라며 오해했고 준영은 "제가 그런거 아니예요. 인주가 제 팔목 이렇게 만들었어요. 쇼를 하고 있는 거예요."하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도희는 냄비를 준영에게 쥐어줬고 바로 놓치자 "너 아까 이 냄비 들고있었어. 쇼하는 건 너야."라며 독설을 했다.
한편 방송에서는 재하가 도윤의 이력서가 거짓이라는 것과 사나래 백회장과 연관이 있는 사실을 알아내고 도윤의 정체를 알아내려는 장면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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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들의 만찬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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