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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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문체부 최대 3억 지원 받는다…"거제 야호" 터지더니 해외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17 02:43

이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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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거제 야호' 밈으로 대중적 화제성을 확보한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정부 지원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6일 올해 처음 추진하는 '중소기획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발표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에는 리센느를 비롯해 싸이커스, 튜넥스, 키라스, 캔트비블루, 82메이저, 빅오션, 유스피어, 엑신, 에잇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은 대형 기획사 중심으로 쏠리는 K팝 시장 구조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소 기획사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획사는 연간 최대 3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지원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리센느는 최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를 통해 폭발적인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거제 출신 멤버 원이의 "거제 야호" 유행어는 하나의 밈으로 자리 잡았고, 관련 영상들은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콘텐츠 인기는 음악으로도 이어졌다. 대표곡 'LOVE ATTACK'은 음원 차트에 재진입하며 역주행 조짐을 보였고, 팀의 기존 활동곡들까지 재조명받고 있다. 콘텐츠를 통해 그룹을 알게 된 대중이 자연스럽게 음악을 찾아 듣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 셈이다.

최근에는 '문명특급', 침착맨 콘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으며, JTBC '아는 형님' 출연도 앞두고 있다. 중소 기획사 소속 그룹으로는 이례적인 관심을 받으며 차세대 K팝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리센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일본과 미국 등 해외 활동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밈으로 시작된 화제성을 글로벌 팬덤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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