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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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9G 연속 안타 도전 나선다…타율 0.338로 MLB 1위 턱밑 추격, 컵스전 5번 우익수 선발 출격

기사입력 2026.06.13 11:11 / 기사수정 2026.06.13 11:11

이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7)가 개인 빅리그 커리어 최다인 19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13일 오전 11시 15분(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시카고 컵스와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루이스 아라에스(2루수)~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케이시 슈미트(좌익수)~라파엘 데버스(1루수)~이정후(우익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맷 채프먼(3루수)~드류 길버트(중견수)~대니얼 수색(포수) 순으로 경기에 나선다.

선발 투수는 올 시즌 13경기에 나서 69.2이닝을 소화하며 5승 6패 평균자책점 4.00, 77탈삼진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1.29를 기록중인 우완 랜던 룹이다. 룹은 지난 7일 컵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해 5.2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원정 팀 컵스는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중견수)~알렉스 브레그먼(3루수)~마이클 부시(1루수)~이안 햅(좌익수)~스즈키 세이야(우익수)~니코 호너(2루수)~모이세스 바예스테로스(지명타자)~카슨 켈리(포수)~댄스비 스완슨(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로는 올 시즌 9경기서 32.1이닝을 소화하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4.73, 19탈삼진 WHIP 1.08을 기록중인 우완 하비에르 아사드가 등판한다. 아사드는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전 벌크 투수로 나서 6.1이닝을 소화하며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친 기억이 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팀의 5번 타자 우익수로 다시금 선발 출장한다.

개인 빅리그 커리어 최다인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후는 해당 기간 타율 0.500과 함께 17득점 10타점을 기록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시즌 타율은 0.338(234타수 79안타)로,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선두인 오토 로페스(0.342·마이애미 말린스)를 불과 4리 차로 추격하고 있다.



지난 11일 홈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9회말 끝내기 역전 만루홈런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시 한 번 이정후의 방망이에 기대를 건다. 

최근 리그 최고 수준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이정후가 또 한 번 안타 생산에 성공하며 팀 승리의 주역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시카고 컵스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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