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3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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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km 강속구 통타!'…강백호, 동갑내기 안우진 상대 시즌 13호포 '쾅' [고척 라이브]

기사입력 2026.06.12 19:38 / 기사수정 2026.06.12 19:38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한화 강백호가 솔로 홈런을 날린 후 더그아웃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한화 강백호가 솔로 홈런을 날린 후 더그아웃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유준상 기자) 한화 이글스 강백호가 0의 균형을 깨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백호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6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한화는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허인서(포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윌켈 에르난데스.

'에이스' 안우진을 선발로 내세운 키움은 서건창(2루수)~케스턴 히우라(지명타자)~김웅빈(3루수)~최주환(1루수)~박찬혁(우익수)~김건희(포수)~권혁빈(유격수)~임지열(좌익수)~박수종(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한화 강백호가 솔로 홈런을 날린 후 기뻐하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한화 강백호가 솔로 홈런을 날린 후 기뻐하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한화와 키움은 3회까지 1점도 뽑지 못했다. 두 팀 모두 3회 득점권 기회를 잡았으나 병살타에 그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양 팀 통틀어 첫 득점이 나온 건 4회초였다. 주인공은 강백호였다. 선두타자로 등장한 강백호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1999년생 동갑내기 안우진의 3구 156km/h 직구를 통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25m로 측정됐다. 강백호의 시즌 13호 홈런.

강백호는 지난달 29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서 홈런을 친 뒤 열흘 넘게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큼지막한 아치를 그리며 아쉬움을 만회했다.

한편 한화는 4회초 이도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며 격차를 더 벌렸다. 4회말 현재 키움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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