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3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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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과거 빙의돼 이범수 뺨 때렸다고?..."마케팅용 기사 보고 엄마도 눈물" (트루만쇼)

기사입력 2026.06.12 15:22

이창규 기자
남규리, 엑스포츠뉴스DB
남규리,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씨야 남규리가 배우 이범수를 폭행했다는 일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1일 '입만열면' 유튜브 채널에는 '남자 세 명을 동시에?'라는 제목의 '트루만쇼'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남규리가 출연했다.

MC 이용진은 밝히고 싶은 진실이 있냐고 물었고, 남규리는 고민하다가 "저는 웃긴 얘기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어린 시절 활동할 때는 제 의지로 기사가 나간 적이 별로 없었다"고 운을 뗐다.

'트루만쇼' 유튜브 캡처
'트루만쇼' 유튜브 캡처


그는 과거 마케팅용으로 나갔던 기사 때문에 당황했던 적이 있다며 "'고사'라는 공포영화를 촬영할 때였다. 촬영을 끝내고 밥차를 기다릴 겸 차에 탔는데, 엄마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한테 부재중 전화가 엄청 와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뭔가 하고 엄마한테 먼저 연락을 드렸더니 '괜찮냐'고 우시더라. '나 괜찮은데? 영화 촬영하고 점심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까 제가 빙의가 돼서 이범수 선배님 뺨을 두 번인가 때리고 쓰러졌다는 기사를 봤다더라"고 이야기했다.

'트루만쇼' 유튜브 캡처
'트루만쇼' 유튜브 캡처


해당 기사는 마케팅용에 불과했다는 남규리는 "그래서 저도 그걸 해명하느라 '어떻게 얘기해야 되냐'고 여쭤봤었다. 그랬더니 '기억이 안 난다고 하라'고 하셨다"며 "마케팅이라고 말도 못하고 너무 어린 나이여서 적잖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용진은 "촬영 중 빙의가 돼서 이범수 뺨을 때린 적이 있냐"고 질문했고, 남규리는 "없다"고 답했다. 거짓말 탐지기에서 '진실'이라는 결과가 뜨자 남규리는 활짝 웃으면서도 "이게 엄청 큰 사건이었다"고 토로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트루만쇼'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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