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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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임지호, 심장마비 사망 5주기…여전히 그리운 방랑식객

기사입력 2026.06.12 07:22 / 기사수정 2026.06.12 07:22

김유진 기자
故임지호
故임지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요리연구가 故임지호가 세상을 떠난지 5년이 흘렀다.

임지호는 지난 2021년 6월 12일 새벽 수면 중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65세.

1956년생인 임지호는 40여 년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식자재를 찾고 요리를 만들어 '방랑식객'이라는 애칭을 얻으면서 자연 요리 연구가로 활동해왔다.

2006년에는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은 이력도 있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으로 대중과도 친숙하게 소통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배우 김수로와 함께 요리 여행 프로그램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했다.

또 사망 두 달 전까지 강호동, 황제성과 출연했던 MBN 예능 '더 먹고 가'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프로그램 종영 2개월 만에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낳아주신 어머니와 길러주신 어머니가 다르다'며 가정사를 공개하기도 했던 임지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저서로는 '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2007), '임지호의 밥 땅으로부터'(2020)가 있다.

임지호가 세상을 떠난지 5년이 흐른 뒤에도 특유의 따뜻한 미소를 그리워하는 추모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 故임지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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