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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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원, MC몽 '업무 배제' 입 열었다…"성매매 제보 계속 들어와" 주장 (PD수첩)

기사입력 2026.06.02 22:46 / 기사수정 2026.06.02 23:08

김수아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MC몽, 차가원 회장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MC몽, 차가원 회장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이 과거 협력했던 MC몽의 성매매 논란 및 업무 배제 과정을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원헌드레드레이블의 미정산 사태 및 차가원 회장과 MC몽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다뤘다.

이날 'PD수첩'과 인터뷰를 진행한 차가원 회장은 고급 빌라 시행이라는 본업을 두고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들면서 이어진 MC몽과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사진 = MBC 방송 화면


"거창한 계기는 없었다"고 말문을 연 차 회장은 지인을 통해 MC몽을 소개받았다며 "전 투자자가 빠지게 돼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더라. 처음에는 굉장히 희망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인터뷰했다.

또 대형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을 공격적으로 섭외한 것에 대해서는 "엔터의 특성을 보니 일단 IP를 늘리고 회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더라. 현재 있는 몇 아티스트로는 이 회사의 빌드업이 쉽지 않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해 돌연 프로듀서 업무에서 배제된 MC몽은 이후 성매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차 회장은 "2025년 초부터 MC몽의 성매매에 대한 제보가 계속 들어왔다.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졌다"고 털어놨다.

MBC 'PD수첩' 방송 화면
MBC 'PD수첩' 방송 화면


앞서 MC몽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BPM 업무 배제에 대해 "이루 말할 수 없는 배신감을 느꼈다"고 토로한 바 있다.

또 이후 불거진 두 사람의 불륜설에 대해 차 회장은 "MC몽과 작은아버지가 결탁해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회사가 이렇게까지 될 일이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MC몽과 작은아버지의 허위 보도로 회사가 어려워졌다고 주장했다.

차가원은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힘이 없었다. 그라면서 회사의 적자가 심해졌고 오너리스크라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회사가 겉잡을 수 없는 상황까지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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