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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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 '대군부인' 일침 하루만 사과…"아이유·변우석에 죄송" [전문]

기사입력 2026.05.19 17:07 / 기사수정 2026.05.19 17:07

정민경 기자
MBC '21세기 대군부인' 포스터
MBC '21세기 대군부인' 포스터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21세기 대군부인' 역사왜곡 논란을 지적한 최태성 강사가 사과문을 게재했다.

19일 한국사 강사 최태성은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논란과 관련해 "어제 올린 글로 인해 상처받았을 배우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 아이유 배우님의 SNS 글, 변우석 배우님의 자필 편지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다시는 이런 모습 반복되지 않도록 이제 시스템 정비가 필요하다는 글을 썼는데, 불똥이 엄한 곳으로 튀는 듯하다. 저도 가끔 역사 용어를 헷갈린다. 배우님들이 그런 전문적 용어와 상황마저 이해하라고 요구하기에는 무리다"라고 두둔했다.

이어 "고증 시스템이 단단한 갑옷이 되어 배우님들을 보호해야 하는데 늘 헐렁해서 불안하니, 이제 배우님들이 희생양이 되는거 그만하자는 글을 쓰며 역사물 고증 연구소 대안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태성은 "사람을 공격하는 대신 더 단단한 고증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지혜를 모았으면 한다. 정부 기관인 문화재청과 문화체육관광부 예산도 이쪽으로 일부나마 편성해 주시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도 "배우님들이 계약을 체결할 때 고증은 누구에게, 어디서, 어느 정도로 받았는지가 작품 선정의 중요한 조건 중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짚기도 했다.

한편 최태성은 지난 18일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속 역사왜곡 논란을 언급하며 "또 역사왜곡 논란. 이쯤되면 우리는 붕어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역사학계를 존중해 주기 바란다. 배우들의 출연료는 몇 억을 아낌없이 지불하면서 역사 고증 비용은 몇 십만으로 왜 퉁치려 하시는지"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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