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현 SNS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인플루언서 김우현이 모델 활동 복귀를 선언했다.
김우현은 19일 오후 "2023년 5월, 저는 스스로 마침표를 찍고 떠났습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때 저는 그라비아 모델, 섹슈얼 인플루언서로서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것들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고, 무엇보다 ‘이 다음의 나는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까‘ 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그래서 활동을 멈춘 뒤 정말 다양한 시간들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김우현
발라드 앨범, DJ 앨범 작업을 비롯해 아트토이 디자인 후 피규어 론칭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김우현은 "제가 깨닫게 된 것은, 저는 결국 제 자신을 통해 무언가를 표현할 때 가장 살아있는 사람이라는 것이었다"며 "그 경험들이 있었기에, 저는 이제 섹슈얼 화보 역시 하나의 예술과 표현 방식으로서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다고 믿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래서 이번 복귀는 단순히 예전으로 돌아가는 일이 아니"라면서 "오히려 과거의 우현을 한 번 부수고, 더 넓고 단단한 새로운 형태로 다시 만들어가는 과정에 가깝다"고 강조했다.

김우현
그러면서 "앞으로 ‘섹슈얼함’을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감정과 분위기, 스토리와 세계관이 담긴 하나의 아트로 표현해보고 싶다. 섹슈얼 아티스트로서 다시 시작하는 저의 새로운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이며 맥심 6월호의 표지 모델이 되었음을 알렸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김우현은 청바지 모델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맥심코리아의 표지 모델로 나서면서 화제를 모았다.

김우현
현재는 팔로워 155만 9000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웹화보 브랜드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8년에는 미국 맥심 본사가 전 세계 9천 명의 맥심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 김우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