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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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박성광, 야구 중계 중 상대팀 비하 논란…"신중하지 못했다" 사과

기사입력 2026.05.19 14:16 / 기사수정 2026.05.19 14:16

조혜진 기자
박성광
박성광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프로야구 팬덤 중계 도중 상대 팀 선수들을 향한 과격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것에 사과했다.

박성광은 19일 자신의 계정에 "최근 팬덤중계 방송에서 제가 했던 표현과 반응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많은 분들께 사과말씀 드린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실시간으로 경기에 몰입하다 보니 발언에 있어 신중하지 못했다"며 "제가 응원하는 팀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팀 역시 팬분들의 사랑과 자부심이 담긴 팀이라는 점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성광은 "부족했던 부분과 주신 말씀들 잘 새기겠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성광은 지난 16일 티빙 2026 신한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팬덤중계'에 KIA 타이거즈 팬 대표로 출연했다. 

그는 경기가 과열되는 과정에서 상대 팀 선수들을 향해 "다시 보기로 보면 창피할 것", "뽀록이다" 등 감정 섞인 반응을 드러내 야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판을 받았다.

이하 박성광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성광입니다.

최근 팬덤중계 방송에서 제가 했던 표현과 반응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립니다.

야구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실시간으로 경기에 몰입하다 보니 발언에 있어 충분히 신중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팀 역시 많은 팬분들의 사랑과 자부심이 담긴 팀이라는 점 너무나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많은 팀과 팬들이 함께하는 스포츠인만큼 더 신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통하겠습니다.

부족했던 부분과 주신 말씀들 잘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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