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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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KT 잡으면 순위 대격변…원주행 티켓 판도 바뀐다 [LCK]

기사입력 2026.05.19 11:45 / 기사수정 2026.05.19 11:45

유희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2026 LCK 정규 시즌 원주행 티켓을 둘러싼 순위 싸움이 8주 차에 접어들며 본격화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CK 정규 시즌 8주 차 경기를 진행한다.

정규 시즌 1~2라운드 최종 1, 2위 팀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리는 LCK MSI 대표 선발전 3라운드에 직행한다.

8주 차 최대 관전 포인트는 22일 펼쳐지는 KT 롤스터(이하 KT)와 젠지의 맞대결이다.

7주 차 종료 기준 KT는 11승 3패로 2위, 젠지는 10승 4패로 4위에 올라 있다. 한 경기 차이인 만큼 이 대결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순위가 크게 뒤바뀔 수 있다.

KT가 이기면 1위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선두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젠지가 이기면 KT가 순식간에 4위로 밀릴 수도 있다.

KT는 젠지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온 팀이다. 2025년 플레이오프에서 풀 세트 끝에 젠지를 꺾었고, 같은 해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도 3대1로 승리하며 창단 첫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올해 1라운드에서도 젠지를 2:0으로 제압했다.



중하위권 순위 다툼도 치열하다. LCK MSI 대표 선발전에는 정규 시즌 1~6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데, 7주 차를 마친 시점에 10승 이상을 기록한 네 팀의 출전이 확정됐고 1승 13패의 DN 수퍼스는 탈락했다. 남은 두 자리를 놓고 5개 팀이 경쟁 중이다.

그 첫 번째 고비는 21일 열리는 디플러스 기아와 한진 브리온의 맞대결이다. 디플러스 기아가 7승 7패 5위, 한진 브리온이 6승 8패 6위로 맞붙는다.

한진 브리온은 2025년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2~4라운드 세 라운드 연속 승리를 거두는 등 이변을 만들어온 팀이다. 올해도 자체 최다 연승인 5연승을 기록하며 전력이 올라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주 차 두 경기가 남은 순위 경쟁의 흐름을 가를 변수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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