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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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입만 열면 ♥동성 애인 자랑…"이뻐서 미쳐, 마음이 불끈불끈" (처음 만난 사이)

기사입력 2026.05.10 15:49 / 기사수정 2026.05.10 15:49

유튜브 '왓챠'
유튜브 '왓챠'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영화 포스터 디자이너 박시영이 애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유튜브 채널 '왓챠'의 '처음 만난 사이'에는 '초면에 이렇게 다 얘기해도 돼? 극과극 두 사람 원소윤 & 박시영 디자이너 | 처음 만난 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언 겸 작가 원소윤은 박시영에게 "자랑하는 걸 좋아하신다더라. 최근에 제일 자랑하고 싶은 게 뭐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시영은 "이런 얘기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솔직하게 얘기하면 내가 얼마 전에 인스타그램에 애인 자랑 좀 했다"고 답했다.

그는 "최근에 제가 키우던 강아지가 죽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강아지 사진을 본다.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애인이랑 같이 찍은 사진이 뜨지 않나. 보는데 애인이 너무 이쁜 거다. 진짜 미치겠더라. 마음이 불끈불끈할 때 있지 않냐"라며 "너무 예뻐서 뻐렁쳐가지고 내가 이런 애인도 있다고 내 마음에 대해 온갖 자랑했다. 근데 그게 기사에 나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나이 마흔 먹고 커밍아웃이라고 하니까 당황스러운 거다. 근데 이슈를 받고 가만히 생각하니까 이 답변(최근 자랑하고 싶은 것)을 피하고 싶다"면서도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내가 자랑할 수 있는 건 제 애인밖에 없다. 마음 속 깊이 내가 뭘 자랑하고 싶냐고 물어보면 애인을 업고 다니면서 다 보여주고 싶다. 명동 한복판을 걸으면서 '내거다!'하고 자랑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왓챠'
유튜브 채널 '왓챠'


이에 원소윤이 "애인의 어떤 부분을 자랑하고 싶냐"고 묻자, 박시영은 "제 애인이 갖고 있는 어른스럽게 행동하려는 노력이 좋다. 저는 애교부리고, 어리광부리고, 앵기면서 귀찮게 구는 성격이다"라고 답했다.

앞서 박시영은 지난달 개인 계정을 통해 "15년 내내 마음이 들끓고 있다. 좋아서 미쳐버릴 거 같다"며 15년째 연애 중인 연인을 언급했다.

당시 그는 법적 문제 등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고, 해당 글이 커밍아웃으로 해석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게시글을 삭제한 뒤 "설레발 좀 떨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시영은 국내 유명 영화 포스터 제작을 담당해온 디자이너로 '왕과 사는 남자', '관상', '곡성, '베테랑2' 등의 작품 포스터를 맡았다.

사진=유튜브 '왓챠'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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