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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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이상하게 되게 못해"…제작자 본업 찾더니 '팩트 폭격' 냉철 (232)

기사입력 2026.05.07 08:28 / 기사수정 2026.05.07 10:21

사진 = 유튜브 채널 '232 프로젝트'
사진 = 유튜브 채널 '232 프로젝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프로듀서 본업으로 돌아온 이상민이 확고한 제작 철학으로 연습생들 지도에 나섰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232 프로젝트’에는 '한 달 뒤에 갈리는 운명... 과연 계속 함께할 수 있을까..? | 댄스 특훈 w.리아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232 프로젝트’는 과거 가요계를 휩쓸었던 이상민이 힘든 시간과 빚 청산을 마친 뒤 제작자로서 재도약을 꿈꾸며 시작한 아이돌 육성 리얼리티 프로젝트다.

공개된 영상 속 이상민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를 방문해 연습생들의 댄스 실력을 점검했고, 댄스 멘토 리아킴에게 연습생들의 발전 가능성을 세밀하게 체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상민, 리아킴과 연습생들 가능성 확인
이상민, 리아킴과 연습생들 가능성 확인


특히 이상민은 전문적인 교육 경험이 없는 연습생들의 현재 기량이 어떠한지, 한 달간의 집중 레슨을 통해 어느 정도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지 냉정한 진단을 부탁하는 열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그는 박혜나의 타고난 에너지와 자신감을 높이 평가한 리아킴의 분석에 깊이 공감하며 상대적으로 자신감과 에너지가 부족했던 윤수민이 박혜나를 만났을 때 상호 보완되는 시너지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단번에 박혜나를 파악한 리아킴의 조언에 감탄하며, 박혜나에게 최선의 연습을 당부하는 등 따뜻한 독려를 건네기도 했다.

이어 윤수민을 ‘도화지’ 같은 존재라고 소개한 이상민은 윤수민이 독보적인 춤 1위를 차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리아킴은 윤수민의 어색한 손동작과 상체 활용 부족을 지적하며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급선무라고 조언했다.

이에 이상민은 “이상하게 너 오늘 되게 못한다?”라며 냉철한 팩트 폭격을 날려 긴장감을 높였다.

이상민, 본격 프로듀싱
이상민, 본격 프로듀싱


특히 긴장감 때문이라는 윤수민의 해명에도 “지금까지 지켜봐 온 결과 긴장이랑 상관없이 수민이가 가지고 있는 단점”이라며 실질적인 피드백을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이상민이 두 연습생이 나란히 선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 비주얼보다 스타일과 캐릭터를 중시하는 본인만의 제작 철학을 확고히 드러낸 이상민은 “음악에서 보여줘야 할 캐릭터가 먼저 떠오르고, 그 캐릭터로 교육시키는 것이 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상민은 원밀리언과 함께할 집중 교육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연습생 본인들의 근성과 의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하는 동시에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이라며 타협 없는 프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 ‘232 프로젝트’는 ‘GENIUS(지니어스)’와 ‘I AIN’T THE ONE(아이 에인트 더 원)’ 두 곡의 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해당 곡을 소화할 최적의 멤버를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민의 예리한 프로듀싱 감각이 돋보이는 ‘232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에서 공개 중이다.

한편, 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한 이상민은 제작자로서 샤크라, S#ARP, 컨츄리꼬꼬 등의 그룹을 성공으로 이끈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계속되는 실패로 69억 원이라는 빚이 생겼으며 20년 만에 빚을 청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232 프로젝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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