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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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6번+CF' 롯데, 17일 한화전 라인업 공개...비슬리 시즌 2승 도전 [부산 현장]

기사입력 2026.04.17 15:43 / 기사수정 2026.04.17 15:43



(엑스포츠뉴스 부산, 유준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1차전을 치른다.

롯데는 6승10패(0.375)로 한화와 공동 7위에 머무르고 있다. 6위 NC 다이노스와의 격차는 1경기 차다.

롯데는 14~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1승2패를 기록했다. 3연전 첫 경기를 내준 롯데는 15일 경기에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김진욱의 6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하지만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7로 패배하며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박준영을 상대하는 롯데는 빅터 레이예스(좌익수)~노진혁(1루수)~윤동희(우익수)~한동희(3루수)~전준우(지명타자)~손호영(중견수)~이호준(2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과 비교했을 때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윤동희와 전준우의 타순이 서로 바뀌었다. 손호영이 6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장두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선발투수는 제레미 비슬리다. 비슬리는 3경기 15이닝 1승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하고 있다.

비슬리는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이닝 2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4일 사직 SSG 랜더스전에서는 4이닝 10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다.

비슬리는 직전 등판이었던 1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아쉬움을 만회했다.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KBO리그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다만 승리를 따내진 못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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