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1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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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구교환, 안쓰러워서 눈물나…'나의 해방일지 그 느낌' 맞습니다, 또 인생작 예약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10 17:10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박해영 작가의 신작이 베일을 벗는다.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감성을 잇는 또 하나의 '인생 드라마'가 탄생할지 기대가 쏠린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하는 인간의 평화 찾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고윤정, 구교환 출연 소식과 박해영 작가와 차영훈 감독 연출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를 집필한 박해영 작가와 '동백꽃 필 무렵', '기상청 사람들' 등을 연출한 차영훈 감독의 만남은 그 자체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도 인간의 내면과 외로움을 섬세하게 짚어내는 특유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또 하나의 인생작' 탄생을 예감케 했다.

극 중 고윤정이 맡은 변은아는 감정적 과부하가 걸릴 때마다 코피를 쏟는 인물이다. 어린 시절 버려졌던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그는 세상의 무게를 홀로 견디며 무너질 듯 버틴다. 그런 그에게 다가온 건 20년째 영화감독 데뷔를 준비 중인 황동만(구교환)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세간에서는 '백수'로 치부되지만, 황동만의 하루는 결코 가볍지 않다. 학원에서 시나리오 강의를 하고, 출장 뷔페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며 생계를 이어간다. 틈만 나면 영화를 보고 시나리오를 쓰는 그의 일상은 '무직'이라는 편견과 달리 누구보다 치열하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관계성은 단연 핵심이다.

세상이 황동만의 말을 소음으로 여길 때, 변은아만이 그 안에서 자유로움을 읽어낸다. "감히 누가 당신을 버리냐"는 황동만의 진심은 상처 입은 변은아에게 강력한 해방구가 되고, 두 사람은 서로의 불안과 결핍을 보듬으며 처음으로 '설렘'과 '안심'이라는 감정을 마주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서로에게 녹색불이 되어준 두 사람이 외치는 "크로스!"의 순간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쌍방 구원'의 시작을 알린다. 이는 '나의 해방일지' 속 '추앙' 신드롬과 '나의 아저씨'의 관계성을 떠올리게 하며 깊은 여운을 예고한다.

네티즌들은 "모든 불안이들이 불안을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 "나도 불안하고 싶지 않다", "이거 벌써 내 인생드 될 것같은 느낌.. 제발 ost잘 들어왔으면", "고윤정은 진짜 보물인 것 같음 구교환도 너무 매력있고", "둘다 분위기 걍 압살임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이어 "나의 아저씨와 나의 해방일지 이후로 진짜 오래 기다렸다.", "드라마로 표현되는 문학 작품 또 등장", "제목만 봐도 인생작 느낌 풀풀", "대한민국에서 연민을 가장 잘 그려내는 작가", "나의아저씨랑 같은 작가님 또 인생드 갱신할 것 같은 느낌이다 고윤정도 너무 이쁨", "대사 하나하나가 뭐 벌써 눈물 바가지네…." 등 기대를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 한선화, 배종옥 등 탄탄한 라인업이 합류해 극의 밀도를 더한다. 각자의 삶에서 무너지고 흔들리던 인물들이 서로를 통해 다시 살아갈 이유를 찾는 과정은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건넬 전망이다.

한편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오는 18일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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