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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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윤미래, 뒤늦게 알려진 사망…"사랑스러운 모습 그대로 긴 여행 떠나"

기사입력 2026.04.03 17:53 / 기사수정 2026.04.03 17:53

故윤미래
故윤미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댄서 윤미래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17일 치어리더 김하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향년 35세로 눈을 감은 윤미래의 부고 소식을 알렸다.

김하나는 "저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팀 동료이자 제 룸메이트인 미래 언니가 세상에서 가장 소녀 같고, 사랑스러웠던 모습 그대로 아주 아주 긴 여행을 먼저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언니가 화려하고 예쁜 것, 시끌벅적한 즐거움을 사랑하던 사람이었기에 언니의 새로운 여행길 시작이 아주 반짝반짝하고 예쁘고, 아주 시끌시끌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이었다.

김하나는 "몇 번을 생각해도 슬픔으로만 가득하기보다 즐거운 추억과 많은 사람의 온기로 채워졌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라 부고장과 함께 글을 덧붙이게 됐다. 언니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이라면 부디 오셔서 마지막 인사를 함께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또 김하나는 윤미래의 주보호자와 장례식의 상주를 맡았다는 소식도 직접 알렸다.

윤미래는 2019년 4인조 걸그룹 스왈라로 데뷔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정식 데뷔하지 못한 뒤 댄서로 활동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김하나 SN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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