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5 21:30
스포츠

한화, 대전 화재 참사 희생자 추모 묵념 진행…"슬픔에 빠진 유가족께 깊은 위로 말씀 전합니다" [대전 현장]

기사입력 2026.03.23 19:26 / 기사수정 2026.03.23 19:26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가 최근 연고 지역 대전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묵념을 실시했다. 전광판에는 "대전 공장 화재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와 국화꽃 이미지가 송출됐다.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한화 코칭스태프, 이날 선발투수였던 류현진과 선발 출전한 선수들 모두 그라운드 위에서 모자를 벗고 고개를 숙이며 참사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애도했다.

원정팀 NC 선수단도 한화와 뜻을 함께했다. 평일 저녁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은 수천 명의 야구팬들 역시 좌석에서 일어나 선수들과 함께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애도를 표했다. 

대전은 지난 20일 대덕구 문평동 소재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안전공업에서 대형 화제가 발생, 참사로 이어지는 아픔을 겪었다.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치는 등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희생자 시신 수습을 완료하고,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화재 발생 직후 대전경찰청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한 131명 규모의 전담팀을 편성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