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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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홀딱 반한' 한국 피겨 여신, 명문대 졸업까지…올림픽서 언제 왔나? [2026 밀라노]

기사입력 2026.02.28 20:59 / 기사수정 2026.02.28 20:59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임은수(고려대)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돌아와 영광스러운 학사모를 썼다.

임은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와글와글 졸업식.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으며 졸업할 줄 몰랐는데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서 선물 같았던 하루였습니다. 4년간 다들 고마웠어요!"라는 애정 어린 글로 대학 졸업 소식을 알렸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지 해설을 위해 이탈리아에 체류 중이던 그가 어느새 귀국해 졸업식에 참석한 근황을 전하자 팬들의 뜨거운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앞서 임은수는 밀라노 현지에서 여신 같은 외모를 자랑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1일 "다시 오지 않을 순간을 즐겁게"라는 문구와 함께 올린 사진에 한국 팬들은 "외모로 밀라노를 평정하셨다", "밀라노 코르티나의 가장 핫한 별"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바다 건너 일본 팬들의 반응은 한층 더 격렬했다. 일본 스포츠 매체 디앤서는 일본 팬들이 "엄청난 미인이다", "너무 귀여워"라며 환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팬들은 비현실적인 미모에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이미지인 줄 알았다"며 의심하기까지 해 화제를 모았다.

2003년생인 임은수는 현역 시절 '피겨 퀸' 김연아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던 한국 피겨의 간판스타였다.



2018년 아시안 오픈 트로피 우승, 2018-2019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동메달, 2019년 세계선수권 총점 200점 돌파 등 '김연아 이후 최초'라는 타이틀을 연달아 거머쥐었다.

아쉽게도 2021-2022시즌 이후 빙판을 떠나 2025년 공식 은퇴를 선언했지만, 이후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서 마이크를 잡으며 해설가로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현역 시절의 빛나는 성과에 이어 일과 학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친 임은수의 제2의 인생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임은수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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