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7 21:31
연예

10CM·김현정 '히든싱어8' 라인업 합류…"잘해보세요! 안 될 거예요" 도발

기사입력 2026.02.17 16:55 / 기사수정 2026.02.17 16:55

JTBC '히든싱어8'
JTBC '히든싱어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히든싱어8'에 10CM와 김현정이 원조가수로 출연한다.

상반기 방송을 앞둔 JTBC 대표 음악 예능 '히든싱어8'에 10CM와 김현정이 원조가수 출격을 공식화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심수봉, 하현우, 이승기, 윤하까지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은 가운데, 이번에는 독보적 음색의 10CM와 90년대 가요계를 강타한 디바 김현정이 합류를 확정 지으며 '히든싱어8'의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했다. 

여기에 심수봉, 김장훈, 윤하, 다비치, 이해리, 아이유, 임영웅이 참여하는 '듣기평가 이벤트'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음색이 지문'이라는 평가를 받는 10CM는 그동안 '따라하기 힘든 목소리'라는 이유로 출연이 쉽지 않았던 아티스트다. 

JTBC '히든싱어8'
JTBC '히든싱어8'


티저 영상에서 그는 "가수 활동의 숙원 사업이었던 히든싱어 출연이 성사됐다. 저랑 비슷하게 하는 사람 단 한 명도 본 적이 없다. 이 방송이 그냥 걱정될 따름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0CM는 "저처럼 하기는 어렵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다들 힘들어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잘해보세요! 안 될 거예요"라는 도발적인 멘트로 모창 능력자들의 도전 의지를 자극했다. 

지문처럼 뚜렷한 그의 음색이 얼마나 치열한 대결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대한민국을 '다 돌려놓은' 히트곡의 주인공 김현정 역시 원조가수로 나선다. 

데뷔 이후 약 3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무대를 지켜온 김현정은 이번 출연에 대해 "20대의 김현정을 다시 만나러 가는 것 같다"라며 설렘을 전했다

"여러분은 제 노래에 홀린 겁니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멘트와 함께 "내 모창은 옛날 맛을 좀 살려야 한다"라고 짚으며 확 뻗는 고음과 분명한 보컬 포인트, 긴팔원숭이 춤, 펭귄 춤, 회오리 춤 등 시그니처 안무를 자신의 특징으로 꼽았다. 

JTBC '히든싱어8'
JTBC '히든싱어8'


이어 "그때 그 시절 특유의 흥으로 무대 천장까지 한번 뚫어보자"라며 능력자들의 참여를 독려해 세대를 초월한 무대를 예고했다.

한편 '히든싱어8' 방송에 앞서 JTBC 공식 SNS를 통해 '듣기평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심수봉, 김장훈, 윤하, 다비치 이해리, 아이유, 임영웅이 문제 출제자로 참여하며, 공개된 음성을 듣고 '진짜 가수가 몇 번인지'를 맞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벤트는 17일부터 3월 2일(월)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댓글로 정답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청자가 직접 '히든 판정단'이 돼보는 이번 이벤트는 프로그램의 긴장감과 재미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독보적 음색의 10CM와 90년대 디바 김현정 편에 참여를 희망하는 모창 능력자는 '히든싱어8'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