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6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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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5년 전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아나운서 때는 빵 먹다 10kg 쪄" (천하제빵)

기사입력 2026.02.15 22:21 / 기사수정 2026.02.15 22:21

김지영 기자
MBN '천하제빵' 방송 캡처
MBN '천하제빵'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빵을 위해 5년동안 '르방'을 키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N '천하제빵'에서는 이혜성이 1라운드에 출연해 직접 사워도우를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혜성은 인터뷰에서 "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는 한 5년 정도 됐다"며 "지금 운영하는 빵집은 없지만, 작은 작업실을 내서 빵을 굽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나운서에 합격한 이후 빵을 폭식해 10kg이 쪘던 적도 있다"며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빵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고 털어놨다.

MBN '천하제빵' 방송 캡처
MBN '천하제빵' 방송 캡처


이혜성은 "처음에는 건강빵을 찾다가 그다음에 '사워도우'의 세계를 알게 됐다"며 "이 오묘한 신맛을 내 손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결심이 들어 고수들을 찾아다니며 수업도 듣고, 사워도우의 성지 같은 샌프란시스코에 빵만을 위해 여행을 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사워도우 외길만 판 사람"이라며 "오늘 만든 빵은 '저속 노화, 느린 빵'"이라고 소개했다.

MBN '천하제빵' 방송 캡처
MBN '천하제빵' 방송 캡처


이혜성의 제빵 과정을 지켜보던 김나래 심사위원은 "제빵을 하는 줄 몰랐다"고 말하자, 이혜성은 "제가 5년째 '르방'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르방은 발효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밀가루와 물을 섞어 만든 천연 발효종이다.

이혜성은 "사워도우의 킥은 결국 '르방'"이라며 "르방의 상태에 따라 사워도우의 맛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빵 기능사 따기 전부터 키우기 시작해서 5년 넘게 함께하고 있다. 진짜 제 자식 같은 존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심사위원들은 "깜빠뉴를 만든 참가자들이 여럿 있는데, 그들과 어떻게 차별화됐는지 고민하게 된다"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그럼에도 이혜성은 합격을 부여받았으며 "조마조마했는데 감사하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MBN '천하제빵'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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