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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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개막전 흥행 무너졌다! SON vs 메시 사실상 무산…"MESSI 복귀 최소 2주 필요"→팬들 기대 '산산조각' 초읽기

기사입력 2026.02.15 19:46 / 기사수정 2026.02.15 19:46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가 맞붙는 그림은 다음을 기약해야 할 듯 싶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026시즌 리그 흥행을 좌우할 최대 이벤트로 꼽혔던 로스앤젤레스FC(LAFC)와 인터 마이애미 간 개막전에 메시가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헨티나 현지 보도를 통해 최소 회복 기간까지 구체화되며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는 흐름이다.



마이애미 구단은 지난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메디컬 업데이트에서 "메시는 에콰도르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SC와의 친선 경기 도중 발생한 왼쪽 햄스트링 근육 염좌로 인해 2월 11일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회복 경과는 면밀히 관찰될 예정이며, 복귀 과정은 신중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상 여파는 프리시즌 일정 변경으로 이어졌다. 2월 14일 예정됐던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와의 친선전은 연기돼 2월 26일로 재편성됐다.

구단은 성명을 통해 "팬들이 우리 팀 경기를 얼마나 기대하는지 잘 알고 있다. 곧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역시 메시에게 충분한 회복 시간을 주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후 복귀 시점과 관련해 보다 구체적인 전망이 나왔다.

미국 '월드사커토크'는 15일 'ESPN 아르헨티나' 보도를 인용해 메시의 햄스트링 부상 회복에 최소 2주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구단이 초기에는 명확한 타임라인 제시를 피했지만, 내부적으로는 보다 현실적인 복귀 창이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도는 메시가 연기된 2월 26일 친선전을 복귀 목표 시점으로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MLS 개막전이다.

마이애미는 2월 21일 손흥민의 LAFC와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개막 주말 최대 빅매치로 평가받는 일정이지만, 메시가 회복을 서두르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마이애미 감독과 메디컬 스태프 역시 장기 시즌 운영을 고려해 보수적 접근을 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애미는 올 시즌 MLS, 리그스컵, 북중미 챔피언스컵까지 병행해야 한다. 여기에 새 구장 개장이라는 상징적 이벤트도 앞두고 있어 메시의 체력 관리 중요성은 더욱 크다.

사진=연합뉴스 / LAFC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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