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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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빽가, 코요태 유일한 미혼? "조급한 마음…부부동반 모임 원해" (신년인터뷰②)

기사입력 2026.02.17 07:01

코요태 빽가
코요태 빽가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 (인터뷰①에서 계속) 그룹 코요태 빽가(본명 백성현)가 팀 내 유일한 미혼 멤버가 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최근 엑스포츠뉴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빽가와의 신년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45세가 된 빽가는 지난해를 돌아봄과 동시에 올 한 해의 다채로운 계획을 전했다.

지난해 김종민의 결혼에 이어 신지는 후배 가수 문원과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당시 문원은 김종민, 빽가와 상견례를 진행하며 '돌싱'이고, 딸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빽가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빽가는 신지의 결혼에 대해 "누구보다 축하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신지에게 그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기쁠 땐 응원하고, 슬플 땐 위로할 것"이라고 친오빠 못잖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제 빽가는 팀 내 유일한 미혼 멤버인 만큼 적지 않은 부담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그는 "신지 결혼 발표 후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 '멤버들 다 가는데 너는 언제 가냐'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종민이 형까지는 괜찮았는데, 신지까지 간다니까 저도 조급해지고 빨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우리는 오랫동안 팀 활동을 하면서 닮아가는 것도 참 많다. 이왕이면 결혼도 비슷한 시기에 가면 좋을 것 같은데, 40대가 넘으면서 막연하게 결혼 계획은 있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기회와 상황이 된다면 저도 너무 늦지 않은 시기에 결혼해서 멤버들과 부부 동반으로 지내고 싶다"고 결혼 계획을 전했다.

특히 빽가는 주변 지인들이 다수 결혼한 가운데 솔로라서 느끼는 외로움에 대해 "어릴 땐 외로움에 이유들이 많았는데, 40대 중반이 되니 그들을 바라보는 것 자체가 외롭다"고 씁쓸한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빽가는 2026년 코요태의 활동 계획을 귀띔하기도 했다. 그는 "코요태 새 앨범과 제 개인 앨범도 준비 중이고, 빠른 시일 내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미주에 이어 베트남 공연을 앞두고 있는 그는 "지난 미국 콘서트 투어 때 도시마다 매진이 돼서 저희도 뿌듯했었다. 저희가 각자 스케줄도 많다 보니 공연 날짜 잡는 게 쉽지가 않지만, 기회가 된다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빽가는 "어느덧 40대 중반이 됐다. 하지만 나이는 신경 쓰지 않고 삶에 안주하지 않으려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며 "코요태도 백성현도 오래오래 활동할 테니 그때까지 오래오래 함께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팬들에게 당부를 잊지 않았다.

(인터뷰③에서 계속)

사진 = 제이지스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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