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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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안세영 미쳤다! 中 최고 역사 '와르르' 무너트린다!…역대 최다 연승 3위 등극→2위와 단 2경기 차 '공식발표'

기사입력 2026.02.13 01:55 / 기사수정 2026.02.13 01:57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현역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역대 최고'에 점점 다가서는 중이다. 이제 24살에 불과한 안세영이 세계 배드민턴 역사를 송두리째 뒤집고 있다.

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는 최근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이 세계 배드민턴 레전드 수시 수산티의 기록을 좇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안세영이 합류한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8일 중국 칭다오에 있는 콘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중국을 경기 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간 여러 이유로 2진급 전력을 갖춘 한국은 안세영을 비롯해 세계적인 상위 랭커들이 대거 합류해 1진 완전체로 나서 아시아 제패에 성공했다. 



여자 대표팀은 2016년 대회 창설 후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이 대회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부터 8강, 그리고 결승전까지 3경기에 단식 첫 주자로 나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기량 차를 선보이고 대표팀 우승을 이끌었다. 

안세영의 리드로 여자 대표팀은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말레이시아(3-0)와의 8강전과 인도네시아(3-1)와의 준결승을 거쳐 결승에서도 3전 전승으로 우승을 달성했다.

매체는 "이번 성과는 안세영 커리어에 긴 우승 목록 하나를 추가했다. 특히 단체전에서 안세영은 2022년 우버컵, 그리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우승했다. 아시아 혼성 단체선수권과 수디르만컵만 단체전에서 아직 우승하지 않은 대회"라고 전했다. 

안세영은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서 3경기를 치러 모든 게임에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이는 현재 안세영이 32경기 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뜻이다. 



매체는 "안세영은 이제 자신의 기록과 타이쯔잉(대만)의 기록인 31연승을 넘어섰다"라고 조명하면서 "아직 안세영은 역대 최고가 아니다. 최다 연승 기록에서 두 명의 레전드가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최다 연승 3위인 안세영은 셰싱팡(중국·34연승)과 인도네시아 전설 수시 수산티(59연승)의 뒤를 쫓고 있다.

셰싱팡의 기록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수산티의 기록에는 24연승이 더 필요하다. 



매체도 "안세영이 수산티의 기록을 쫓기 위해 더 힘든 노력이 필요하다. 간격이 꽤 커서 안세영이 적어도 다음 다섯 번의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와 2026 우버컵에서도 무결점이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수산티는 1993년 세계선수권부터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까지 59연승을 달성한 전설 중의 전설이다. 

안세영은 2025 덴마크 오픈부터 현재까지 지고 있지 않은 대세 신발을 넘기 위해서는 다음 달 열리는 전영오픈(슈퍼 1000)에서 준결승까지 모두 이기고 올라가면 된다. 


사진=연합뉴스 / BWF / 배드민턴 아시아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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