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과 여자 500m 예선에 출전했다. 이날 예선에 나선 남자부의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화성시청), 그리고 황대헌(강원도청) 모두 조 2위 안에 들면서 남자 1000m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부의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도 조 2위에 올라 여자 500m 준준결승에 올라갔고 이소연(스포츠토토)은 3위를 차지한 선수들 중 기록이 가장 좋은 4위에 포함돼 준준결승행 진출 자격을 얻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첫 개인전에 나선 대한민국 남녀 쇼트트랙 국가대표들이 전원 생존했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000m 개인전 예선에 출전했다.
이날 남자 1000m 예선에 나선 선수는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화성시청), 그리고 황대헌(강원도청)이다.
예선엔 총 32명이 참가했다. 8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고, 각 조에서 1~2위 안에 든 16명과 3위를 차지한 선수 중 성적이 가장 좋은 4명을 포함해 총 20명이 8강에 올라간다. 남자 1000m 준준결승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4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과 여자 500m 예선에 출전했다. 이날 예선에 나선 남자부의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화성시청), 그리고 황대헌(강원도청) 모두 조 2위 안에 들면서 남자 1000m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부의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도 조 2위에 올라 여자 500m 준준결승에 올라갔고 이소연(스포츠토토)은 3위를 차지한 선수들 중 기록이 가장 좋은 4위에 포함돼 준준결승행 진출 자격을 얻었다. 연합뉴스
첫 번째로 나선 건 한국 쇼트트랙 새로운 에이스 임종언이었다. 2007년생인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막내 임종언은 이날 레이스를 펼치면서 올림픽 데뷔전을 가졌다.
임종언은 예선 2조에 배정됐다. 그는 스타트 신호 후 선두 자리에서 레이스를 이끌었다. 막판에 루카 스페켄하우세르(이탈리아)에게 1위 자리를 내줬지만, 1분25초55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조 2위에 올랐다.
임종언은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4차 대회 남자 1000m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거머쥐면서 이번 올림픽 메달 경쟁자로 평가되고 있다.
첫 올림픽 무대임에도 임종언은 안정된 레이스를 펼쳐 가볍게 남자 1000m 준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과 여자 500m 예선에 출전했다. 이날 예선에 나선 남자부의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화성시청), 그리고 황대헌(강원도청) 모두 조 2위 안에 들면서 남자 1000m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부의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도 조 2위에 올라 여자 500m 준준결승에 올라갔고 이소연(스포츠토토)은 3위를 차지한 선수들 중 기록이 가장 좋은 4위에 포함돼 준준결승행 진출 자격을 얻었다. 연합뉴스
임종언 다음으로 출전한 2005년생 신동민도 이날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신동민은 예선 5조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이때 캐나다 남자 쇼트트랙 최강자 윌리엄 단지누, 지난 2024년 한국에서 헝가리로 귀화한 문원준과 같은 조에 묶여 눈길을 끌었다.
레이스 초반 신동민은 단지누를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곧바로 단지누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이후 레이스 막판까지 문원준과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였다.
단지누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가운데 신동민이 1분24초870로 결승선을 통과. 문원준(1분25초048)보다 불과 0.178초 앞서 2위를 차지해 준준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과 여자 500m 예선에 출전했다. 이날 예선에 나선 남자부의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화성시청), 그리고 황대헌(강원도청) 모두 조 2위 안에 들면서 남자 1000m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부의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도 조 2위에 올라 여자 500m 준준결승에 올라갔고 이소연(스포츠토토)은 3위를 차지한 선수들 중 기록이 가장 좋은 4위에 포함돼 준준결승행 진출 자격을 얻었다. 연합뉴스
신동민의 레이스가 끝난 후 곧바로 한국 남자 쇼트트랙 간판이자 남자 1000m 세계 신기록(1분20초875)과 올림픽 신기록(1분23초042) 보유자 황대헌이 출전했다.
살짝 아슬아슬했던 레이스였다. 예선 6조에 배정된 황대헌은 레이스 초반 선두 자리에서 스케이트를 타면서 가볍게 상위 2위 안에 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러셀 펠릭스(캐나다)에게 1위 자리를 내준 후 2위 자리를 두고 보어 툰(네덜란드)과 경합을 펼쳤다.
펠릭스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뒤, 황대헌이 1분24초133의 기록을 펠릭스 뒤를 이으면서 예선 6조 2위를 차지해 임종언, 신동민과 함께 남자 1000m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이후 예선 7조에서 중국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출전했는데, 3위를 차지했지만 어드밴스를 받아 준준결승 진출 자격을 얻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과 여자 500m 예선에 출전했다. 이날 예선에 나선 남자부의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화성시청), 그리고 황대헌(강원도청) 모두 조 2위 안에 들면서 남자 1000m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부의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도 조 2위에 올라 여자 500m 준준결승에 올라갔고 이소연(스포츠토토)은 3위를 차지한 선수들 중 기록이 가장 좋은 4위에 포함돼 준준결승행 진출 자격을 얻었다. 연합뉴스
남자부가 밀라노 올림픽 첫 개인전인 1000m 예선을 전원 통과한 가운데 여자 500m 예선에 출전한 3명(김길리, 최민정, 이소연)도 준준결승으로 향했다.
여자 500m 예선도 남자 1000m 예선과 마찬가지로 각 조 1~2우와 3위를 차지한 선수들 중 기록이 가장 빠른 선수 4명이 대회 준준결승에 올라간다.
김길리(성남시청)가 시작을 끊었다. 김기리는 여자 500m 예선 2조에서 43초30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에 올라 가볍게 준준결승행 티켓을 얻었다.
이어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예선 6조에 나와 43초204의 기록으로 조 2위를 차지해 김길리와 함께 준준결승 직행을 확정 지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과 여자 500m 예선에 출전했다. 이날 예선에 나선 남자부의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화성시청), 그리고 황대헌(강원도청) 모두 조 2위 안에 들면서 남자 1000m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부의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도 조 2위에 올라 여자 500m 준준결승에 올라갔고 이소연(스포츠토토)은 3위를 차지한 선수들 중 기록이 가장 좋은 4위에 포함돼 준준결승행 진출 자격을 얻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맏언니 이소연(스포츠토토)은 행운이 따르면서 준준결승에 올라갔다. 예선 7조에 출전한 이소연은 레이스 초반 맨 뒤에 자리해 탈락 가능성이 높았지만, 개인중립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알로나 크릴로바가 중간에 미끄러 넘어지면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곧바로 마지막 8조 경기가 진행됐고, 모든 레이스가 끝난 후 43초406을 기록한 이소연은 랩타임이 가장 빠른 4인에 포함돼 김길리, 최민정과 함께 준준결승에서 뛸 수 있게 됐다.
이날 이소연은 32세 나이로 한국 쇼트트랙 최고령 올림픽 데뷔 기록을 세웠는데, 데뷔전이자 밀라노 올림픽 첫 개인전에서 예선을 통과하는데 성공했다.
여자 500m 준준결승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3일 오전 4시15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과 여자 500m 예선에 출전했다. 이날 예선에 나선 남자부의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화성시청), 그리고 황대헌(강원도청) 모두 조 2위 안에 들면서 남자 1000m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부의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도 조 2위에 올라 여자 500m 준준결승에 올라갔고 이소연(스포츠토토)은 3위를 차지한 선수들 중 기록이 가장 좋은 4위에 포함돼 준준결승행 진출 자격을 얻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