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VCT 퍼시픽 킥오프'가 상위조 라운드1 DAY3 경기를 진행했다.
24일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 상위조 라운드1 DAY3 경기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오는 3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산티아고' 진출권 3장을 놓고 펼치는 올해 '퍼시픽' 리그의 첫 공식 무대다.
토요일 첫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T1과 농심 레드포스(NS).
첫 번째 맵 스플릿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농심 레드포스가 좋았다. 7라운드 기준 5대2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다만 이후에는 T1이 좀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해 6대6 동률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동일한 출발선에서 후반전을 맞이한 두 팀. 이들 중 T1이 좀 더 좋은 기세를 보여주며 10점 고지에 선착했다. 농심 레드포스도 추격전에 나섰지만, T1의 매치포인트 확보는 막지 못했고, T1이 13대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잠시 정비 후 두 번째 맵 헤이븐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농심 레드포스가 좋았다. 9라운드 기준 6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들은 두 번째 맵에선 이 초반 리드를 잘 지켜 전반전을 8대4로 마무리했다.
전반의 기세를 후반전에도 이어간 농심 레드포스. 이들은 상대의 점수 획득을 저지하며 10점 고지에 선착했고, 16라운드 기준 매치 포인트까지 따냈다. 이들은 이후에도 빈틈을 보이지 않았고, 13대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후 세 번째 맵 코로드에 입장한 2팀. 세 번째 맵 역시 초반 흐름은 농심 레드포스가 더 좋았다. 7라운드 기준 5대2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그리고 이번에도 손에 쥔 리드를 놓지 않으며 전반전을 8대4로 마무리했다.
이 흐름 그대로 경기를 이어가 10점 고지에 선착한 농심 레드포스. 이전 맵과 달리 T1도 후반전에 연속 득점하는 모습을 보이며 격차를 좁혔으나, 농심 레드포스가 매치 포인트를 가져가는 것은 막지 못했다.
추격은 허용했으나 동점은 허용하지 않은 농심 레드포스. 13대9로 세 번째 맵을 가져가며 맵 스코어 2대1 승리를 확정 지었다.
두 번째 경기는 풀 센스(FS)와 DRX의 대결.
첫 번째 맵 브리즈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DRX가 좋았다. 5라운드 기준 5대0으로 점수를 일방적으로 따낸 것. 빠르게 전반 리드를 확정한 이들은 8대4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빠르게 10점에 선착한 DRX. 이후 이들은 매치 포인트까지 순조롭게 따냈다. 어려운 상황에서 풀 센스도 멋진 추격전을 펼치며 10점 고지에 올라섰으나, DRX는 연장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13대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비 후 두 번째 맵 펄에 입장한 2팀. 이번 경기 초반 흐름은 풀 센스가 좋았다. 7라운드 기준 6대1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들은 빠르게 전반 리드를 확정 짓고 전반전을 8대4로 마무리했다.
유리한 고지에서 후반전을 맞이한 풀 센스. DRX도 점수를 따내며 격차를 좁히고자 했으나, 풀 센스의 매치 포인트 달성은 막지 못했고, 결국 풀 센스가 13대8로 경기를 가져갔다.
세 번째 맵 스플릿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앞선 경기처럼 풀 센스가 좋았다. 6라운드 기준 5대1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다만, 이후 DRX도 멋진 모습을 보이며 착실히 격차를 좁혔고, 전반전을 5대7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 돌입하자 7대7 동점을 만든 DRX. 이후에도 풀 센스와 난타전을 펼치며 경기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DRX의 거센 추격에도 침착하게 점수를 쌓으며 매치 포인트를 따낸 풀 센스. 13대8로 세 번째 맵 경기를 마무리하고 맵 스코어 2대1 승리를 확정 지었다.
한편, 'VCT 퍼시픽 킥오프'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SOOP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현장 관람 티켓은 NOL티켓(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된다. 해외 팬은 NOL World(인터파크 글로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중계는 SOOP(VALORANT공식), 치지직(발로란트 코리아), 유튜브(VCT KR)에서 진행된다. 최신 정보와 일정은 '발로란트'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