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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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록, 10년 해온 강의 중단한 이유…"다른 타임라인으로 살고팠다" (조목밤)

기사입력 2026.01.19 20:12 / 기사수정 2026.01.19 20:12

김지영 기자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김신록이 10년간 이어온 강의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책방에서 만난 멋진 언니에게 반해버린 초보 유튜버 | EP16 | 김신록 | 현아의 줄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독립 서점에서 조현아가 게스트 김신록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현아는 김신록에게 "데뷔한 지 얼마나 됐느냐"고 물었고, 김신록은 "2004년에 연극 무대로 데뷔했다"고 답했다. 이에 조현아가 "진로를 빨리 정한 편 아니냐"고 하자, 김신록은 대학 시절을 떠올리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신록은 "대학 때 이런저런 인턴도 많이 하고 연기도 계속 하고 싶었지만, 혹시 모르니까 두 번째, 세 번째 선택지도 경험해 보자는 마음이었다"며 "연극을 하면서 힘들 때는 '이 길이 아니었나, 취직을 했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이어 조현아가 "취직하면 어땠을 것 같냐"고 묻자, 김신록은 "대학원 다닐 때 노교수님께서 'Too late(너무 늦었다)'라고 하셨는데, 그 말을 듣고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김신록의 이야기를 듣던 중 "그런데 쉬지 않는 것 같다. 작품도 계속하시고 교수로 출강도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신록은 "출강을 한창 하다가 거의 10년 차쯤에 그만뒀다"고 답했다.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김신록은 "학교를 졸업할 때가 서른한 살이었고, 외국에서 잠깐 공부도 해서 33살까지 제도권 교육 안에 있었다"며 "돌이켜보니 30년 넘게 여름방학, 겨울방학, 1학기, 2학기였다"며 회상했다. 이어 "다른 시간, 다른 타임라인으로 살아보고 싶어서 강의를 그만둔 이유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조현아는 "그렇게 말하니까 김신록이라는 사람이 조금 더 이해가 되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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