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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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김수미, 15년만 이혼 후 SNS 흔적 지웠다, "냄새나" 과거 라방→방송까지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19 18:11

김수미 계정
김수미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김수미가 결혼 1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발언과 방송 장면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6일 개코와 김수미는 각각 개인 SNS를 통해 이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개코는 “작년 저희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부모로서 공동 양육의 책임은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 이혼 절차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김수미 역시 “지난해 충분한 대화를 거쳐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선택으로 부부 관계를 정리했다”며 “앞으로도 부모로서의 책임과 역할은 변함없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5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팬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특히 이혼 사실이 알려지며, 과거 여행과 방송 속 발언들이 잇따라 재조명되고 있다.

김수미는 지난 2024년 “밀가루 파티였던 결혼 13주년 교토 여행, 행복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행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2025년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해당 여행이 ‘이별 여행’이 아니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김수미 계정
김수미 계정


또한 두 사람은 이혼 입장 발표 직후 SNS 정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함께 찍은 사진과 결혼 관련 게시물들은 현재 모두 삭제된 상태다. 다만 개코는 김수미의 계정을 여전히 팔로우하고 있다.

과거 라이브 방송 장면 역시 다시 회자되고 있다. 김수미가 개코를 향해 “오늘 솔직히 뭐 먹었어?”라며 코를 막고 “제가 진짜 개코거든요. 냄새에 정말 예민한 여자라서요. 숨 크게 쉬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모습은 현실 부부의 솔직한 케미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SBS '동상이몽',  '관종언니'
SBS '동상이몽', '관종언니'


더불어 2021년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 중 겪었던 권태기를 언급한 장면도 재조명됐다. 당시 김수미는 “그게 권태기인지는 모르겠는데 위기가 세게 왔었다.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오빠를 만나 연애하고 결혼까지 이어졌는데, 그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크게 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별이 “나중에 생각해보니 권태기였던 거냐”고 묻자, 김수미는 “권태기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꼴도 보기 싫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별은 이를 “권태기”라고 정리하며 공감하기도 했다.

또한 김수미는 지난해 4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결혼 생활과 경제적 자립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지혜가 “김수미 수입이 개코보다 더 좋았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묻자, 김수미는 “정확히 남편이 얼마를 버는지는 저도 모른다. 다만 사업을 시작했을 때는 저도 많이 벌었다”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개코와 김수미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개코가 군 복무 중이던 당시 김수미가 임신 3개월 차였고, 정기 휴가 기간에 결혼식을 올린 사연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간 SNS를 통해 가족과 일상을 꾸준히 공개해왔던 만큼, 이번 이혼 소식은 더욱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N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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