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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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7년 무명생활, 현장에서 방송불가 욕 많이 들어" (유퀴즈)[종합]

기사입력 2026.01.14 21:45

오수정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7년의 무명 생활을 견디고 로코 퀸이 된 배우 김혜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김혜윤이 등장하자마자 "혜윤씨를 만나면 반갑다. 우리가 예능에서 꾸준히 만나는 사이"라면서 "근데 혜윤 씨가 저랑 예능을 하면 편하다고 했다더라. 그리고 제가 혜윤 씨를 귀여워하는 것 같다고 했다고"라면서 웃었다. 

이에 김혜윤은 "(유재석과는) 내적 친밀감이 있다"고 민망해했고, 유재석은 "혜윤 씨가 실제로 정말 귀엽다. 그리고 혜윤 씨는 예능에 나오면 정말 열심히 한다"면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혜윤은 듣라마 속 다양한 인생을 사는 배우들을 보면서 연기자의 꿈을 꿨다고 했다. 이어 연기 학원을 다닌지 9개월만에 'TV소설 삼생이'에 출연했던 것을 회상했다. 

김혜윤은 "긴장이 너무 되더라. 외로울 정도였다. 학원에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본을 맞춰봤는데, 현장에 갔더니 제가 대사를 할 때 쥐죽은 듯이 조용하더라. 너무 무서울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현장에서 혼이 많이 났었다. 근데 들어보면 다 맞는 말이었다"면서 "방송에서 할 수 없는 욕도 많이 들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울고 그랬었다"고 덧붙였다. 



김혜윤은 7년동안의 무명생활 끝에 '스카이 캐슬'의 200대1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김혜윤은 "'오늘도 떨어지겠다'는 마음으로 갔다. 너무 예쁘신 분이 많더라. 익숙한 얼굴도 많았고, 그 중 한 명이 보라 언니였다"면서 "오디션 당일에 대사를 받았는데, 분량이 7장 정도였다. 떨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붙었다. 저한테는 터닝포인트였다"고 했다.

유재석은 "이후에 많은 히트작품을 했다"면서 '선재 업고 튀어'를 언급했고, 김혜윤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 몰라 너무 감사했고, 임솔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인간적으로도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김혜윤은 단연 시절의 자신에게 "'잘 하고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그 시절이 없었으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 했을거고, 발돋움이었던 것 같다. 꿈에 더 닿을 수 있게 해줬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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